![펄어비스, '붉은사막' 2026년 3월 19일 정식 출시. [출처=펄어비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9987_697192_5041.jpg)
펄어비스의 초대형 신작 '붉은사막'이 7년 만에 베일을 벗는다.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브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붉은사막'을 오는 2026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지난 2019년 G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대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내년 출시를 확정함에 따라 7년 만에 선을 보이게 됐다. PC와 콘솔로 동시에 출시된다.
붉은사막은 이날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각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별도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디지털 패키지의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69.99달러(약 9만8335원) △디럭스 에디션 79.99달러(약 11만2385원)이다.
피지컬 패키지의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69.99달러(약 9만8335원) △디럭스 에디션 89.99달러(12만6435원) △콜렉터스 에디션 279.99달러(약 39만3259원)이다.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은 피지컬 패키지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에디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무기 3종을 포함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골든 스타에 맞서는 클리프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실사 모형, Diorama)까지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은 피지컬 및 디지털로 출시하며, 피지컬 패키지를 통해서 한정판 스틸북, 파이웰의 지도, 개발자의 편지 등 디럭스 에디션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맥 제외)에 예약 구매 한정 기간 보상인 ‘칼레드 방패’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한정 보상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