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오는 2026년 3월 19일 출시. [출처=펄어비스]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오는 2026년 3월 19일 출시. [출처=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일 공개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8.30%(2850원) 치솟아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 확정과 공개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오는 2026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지난 2019년 G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대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내년 출시를 확정함에 따라 7년 만에 선을 보이게 됐다. PC와 콘솔로 동시에 출시된다. 가격은 69.99달러(약 9만8335원)부터다. 

당초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올해 4분기 출시하려고 했으나, 출시를 내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지난 8월 13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이에 주가도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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