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두나무 자회사 편입 가능성에 '급등'

네이버가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7.02%(1만6000원)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했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네이버그룹에 편입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지분 70%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두나무 측은 “두나무는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