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통합 컨설팅을 진행한 오설록 말차 누들바 메뉴. [출처=삼성웰스토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80130_697369_503.jpg)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 고객사의 새로운 외식 브랜드 출범을 지원하며 ‘360도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오설록이 지난달 제주 티뮤지엄에 선보인 ‘말차 누들바’에 대해 전용상품 개발부터 공간·위생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차를 먹는 새로운 경험’을 콘셉트로, 말차와 식사가 결합된 티 페어링 다이닝 공간을 선보였다. 삼성웰스토리는 10년 넘게 이어온 식자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신규 매장의 성공적 론칭을 지원했다.
특히 공간 설계 단계에서 입구에 유리룸 제면실을 배치해 말차면 제조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숲 전망 오픈키친을 도입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동선을 단순화해 조리 효율을 높였으며, 세척실과 공조 시스템은 홀과 분리해 쾌적한 식사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또 미쉐린 스타 김도윤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전용상품을 개발·공급해 현장 조리의 신속성과 메뉴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와 함께 위생·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해 원산지 관리, 법적 필수 서류, 주방 위생 관리 등 전문 운영 매뉴얼을 제공했다.
삼성웰스토리의 솔루션이 집약된 말차 누들바는 개점 직후부터 웨이팅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과 후기 게시가 확산되면서 제주 대표 미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말차 누들바’의 통합 컨설팅은 고객사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메뉴, 공간설계 등 당사가 쌓아온 솔루션 역량을 모아 한자리에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웰스토리의 전문성을 담은 통합 컨설팅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