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기 [출처=티웨이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1338_698745_930.jpg)
티웨이항공은 3일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0월 3일부터 주 3∼7회 취항을 시작해 총 530편 운항, 10만여명 누적 탑승객 실적을 달성했다.
국적별 탑승객 비중은 한국(61.0%), 독일(22.0%), 일본(2.2%)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33.0%), 30대(19.5%), 50대(14.3%), 40대(11.4%), 기타(21.8%) 등으로 20∼30대 청년층이 절반을 넘었다.
수출입 화물은 지난 1년간 약 2860t을 운송했다.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에 투입되는 A330-200 대형기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여객기 하부 적재 공간)를 활용해 정밀기계와 의료 장비, 자동차 부품 등의 화물을 실어 날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에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이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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