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 ’Npay biz 신한통장·카드·대출’ 출시. [출처=네이버페이]](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183_699701_5433.png)
네이버페이가 신한은행과 함께 사업자를 위한 통합관리 플랫폼 ‘Npay biz’에 가입한 사업자를 우대하는 전용 금융 상품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Npay biz 신한통장·카드·대출' 모두 ‘Npay biz’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세 가지 상품을 모두 이용하는 경우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Npay biz’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과 금융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페이, 광고 플랫폼 등을 이용하는 약 350만 사업자들은 ‘Npay biz’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사업 현황 및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종 정책 지원금이나 미수령한 국세 환급금 찾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금 정산 및 입출금 관리 △경비 결제 및 송금 △대출 등 사업 관련 금융 서비스까지도 별도 은행 앱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업관리와 금융 서비스의 연결에 대해, Npay와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바 있다.
‘Npay biz 신한통장’을 개설 후 해당 통장을 메인 정산 계좌로 지정하고 ‘Npay biz 신한카드’ 발급 후 통장과 연결하는 경우 연 1.8% 금리가 적용되며, 최근 1년간 신한은행 통장에 입출금 이력이 없는 고객인 경우 1년간 금리 우대가 더해져, 최대 연 2.3%(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대금리 금액 구간 없이 무제한으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Npay biz 신한카드’는 전월실적 조건이나 적립한도 없이, 사업 관련 서비스를 결제할 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것이 특징이다. Npay 온라인 간편결제나 통신・렌탈 등 사업장 운영 경비,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시 1.5%를 포인트로 적립하며, 그 외 전 가맹점은 1%를 적립한다. 4대보험이나 전기요금 등 사업 필수 경비를 전월 50/100/1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2만/3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Npay biz 신한대출’은 ‘Npay biz’ 전용 대출로 ‘Npay biz 신한통장’을 연결하면 마이너스 통장 기능도 가능하다. 일정 기준 충족 시 업력이 짧아도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중도상환수수료나 한도약정수수료・한도미사용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Npay biz 신한통장’과 ‘Npay biz 신한카드’를 가입 및 연결하는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결제 시 매달 100명에게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Npay biz 신한카드’로 네이버 검색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머니를 5만원 이상 충전 시, 비즈머니 5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Npay 이미영 페이인프라&비즈 서비스 책임리더는 “이제 ‘Npay biz’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에서 사업하시는 수많은 사업자들이 효율적인 비즈니스 관리와 동시에 금융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Npay biz’가 사업자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