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 인파사진.[출처=라인그룹]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 인파사진.[출처=라인그룹]

라인그룹은 지난 17일 문을 연 '회천중앙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라인그룹에 따르면, 개관 이후 견본주택 인근에는 방문 차량이 몰리며 일대 교통이 한때 마비될 정도로 붐볐다. 

입장을 위한 대기 행렬은 종일 300m 이상 이어졌고, 내부 모형도와 유니트 관람 구역은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상담창구 역시 청약 자격과 분양가를 문의하려는 예비 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처럼 방문객이 대거 몰린 배경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 신설(예정)과 GTX-C 노선 개통 기대감, 완성형 신도시로서의 미래가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분양가 등이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만큼 회천신도시의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반응이 매우 활발해 우수한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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