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 배관 내 수소가 공기와 닿으며 발생한 사고를 진화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는 모습. [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820_700411_4250.jpeg)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가 울산CLX 중질유분해시설(No.2 RFCC) 내 수소생성공장(HP공정) 화재로 인해 지난 18일부터 정기보수를 중단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생산중단으로 해당 공정 매출액은 3조1648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 43조4194억원 대비 7.29% 수준이다. 생산중단 사유는 화재에 따른 작업중지 명령으로, 현재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K에너지는 조사 결과와 복구 상황에 따라 정기보수를 재개할 계획이며 생산 재개 예정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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