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1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록)에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 펜트하우스 2가구 △127㎡ 펜트하우스 1가구 등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백화점·이마트 오산점·트레이더스 동탄점 등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LG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교통망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위치해 서울과 수원·용인·평택 등 주요 도시로 이동이 쉽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으며,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는 동탄 학원가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설계 측면에서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세대당 1.49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다양한 수납·확장형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GX룸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직주근접 입지를 두루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은 오산시 내삼미동 272-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