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바다에서만 자라는 ‘히다카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마 시트 마스크. [출처=시로]](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3780_701517_714.jpg)
시로(SHIRO)가 브랜드의 본산지인 일본 홋카이도의 자연 원료를 담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27일 시로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히다카 다시마’ ‘라완 머위(버터버)’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자연 본연의 힘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로는 이번 신제품에서 신규 소재 히다카 다시마를 중심으로 한 2개 제품을 선보였다. 히다카 다시마는 홋카이도 히로오초 인근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로, 비타민 A·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은 △히다카 다시마 시트 마스크 △다시마 알로에 타마누 올 인 세럼으로 구성됐다.
시트 마스크는 산뜻한 제형의 추출물이 피부 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탄력과 윤기를 더해준다.
세럼은 다시마 추출물, 알로에, 타마누 오일을 배합한 무유화제 올인원 제품으로 수분 충전과 보습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인은 기존의 ‘가고메 다시마’보다 점성이 적고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덜하다.
이와 함께 홋카이도 아쇼로초의 특산물 라완 버터버를 원료로 한 ‘버터버 클렌징 크림’을 공개했다. 라완 머위는 두꺼운 줄기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머금은 식물로, 시로는 이 줄기즙을 활용해 자극 없이 세정과 보습을 동시에 충족하는 크림 제형을 완성했다.
제품에는 라완 머위즙 외에도 월계수 열매 오일과 아마씨 오일이 더해져 메이크업과 피지를 말끔히 제거하면서도 세안 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한다.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클렌징 크림으로, 세정 후 건조함 없이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3종은 시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시로 성수’를 비롯해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