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부케(Summer Bouquet)’. [출처=시로]
‘썸머 부케(Summer Bouquet)’. [출처=시로]

시로(SHIRO)가 여름 꽃과 과일에서 영감을 얻은 두 가지 한정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썸머 부케(Summer Bouquet)’와 ‘레이어 오브 블룸(Layer of Bloom)’ 시리즈다.

시로에 따르면, 썸머 부케는 여름 하늘 아래 피어난 꽃들을 플로럴 부케 향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베르가못과 핑크 페퍼로 시작해 로즈·뮤게·매그놀리아의 미들 노트, 머스크와 샌달우드의 부드러운 베이스가 이어지며 청량한 여름 이미지를 완성했다. 오 드 퍼퓸, 프래그런스 밤, 오일 인 헤어 앤 바디 세럼 총 3종으로 구성돼 향과 보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레이어 오브 블룸은 수련, 무화과, 재스민 등 여름 식물의 향이 층층이 쌓인 프루티 플로랄 계열이다. 자몽과 제라늄, 네롤리·워터릴리·오크모스 등이 어우러져 여름날의 생기를 표현했다.

오 드 퍼퓸과 퍼퓸 핸드솝 2종으로 출시되며, 브랜드 최초로 그라데이션 컬러 용기와 물방울 형태의 핸드솝 용기를 도입해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까지 노렸다.

썸머 부케와 레이어 오브 블룸은 플래그십 스토어 시로 성수,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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