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K AI 서밋'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진운용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K AI 서밋'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진운용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국내 최대 AI(인고지능) 컨퍼런스인 ‘SK AI 서밋’에 참가해 인공지능의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SK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SK AI 서밋’을 개최했다. ‘SK AI 서밋’은 국내외 빅테크,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AI 선도 기업, 관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 등이 모여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AI 생태계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지식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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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가운데)이 'SK AI 서밋'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출처=권영석 기자]

지난해엔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수만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서밋은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한다는 의미의 ‘AI 나우 앤 넥스트(Now & Next)’를 주제로 진행된다.

키노트는 최태원 회장, 곽노정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샘 알트만 오픈AI CEO(최고경영자), 앤디 재시 아마존 CEO가 진행한다. 샘 올트만과 앤디 재시 CEO는 직접 참석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코엑스에 참석해 'SK AI 서밋'의 키노트를 듣고 있다. [출처=진운용 기자]
수많은 사람들이 코엑스에 참석해 'SK AI 서밋'의 키노트를 듣고 있다. [출처=진운용 기자]

최 회장은 ‘AI의 현재와 미래 : 미래 AI의 인프라와 사용 사례(AI Now & Next : 미래 AI Infra 와 AI Use case)’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곽 사장은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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