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8일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은행연합회, SGI서울보증을 불러 ‘포용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열고 각 기관의 포용금융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진행됐다. 금융위는 금융권에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5대 금융지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향후 5년간 508조원을 생산적금융·포용금융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이 가운데 포용금융 배정액은 약 70조원으로, 서민금융 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