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출처=와이즈에이아이]](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293_705527_530.jpg)
AI(인공지능)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자사의 AI 기반 메디컬 케어 플랫폼 ‘에이유(AiU)’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및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료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병·의원 운영 효율성과 환자 경험 개선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와이즈에이아이의 대표 솔루션인 진료과별 특화 플랫폼 ‘에이유(AiU)’는 CRM(고객관계관리)·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정기검진 대상자를 자동으로 발굴하고, AI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예약까지 완료하는 기능을 제공해 병·의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에이유를 비롯해 치과 전용 솔루션 ‘덴트온(DentOn)’, AI 고객센터 솔루션 ‘쌤(SSAM)’ 등 3대 주력 제품을 통해 현재 전국 400개 이상의 병·의원에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에서는 평균 매출 34.5% 증가, 콜 응답률 27% 개선, 운영비 15% 절감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돼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AI가 만들어내는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