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진에어]](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464_705728_2845.jpg)
진에어가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기념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다.
진에어는 V-리그 직관 티켓 이벤트, KOVO 캐릭터와 연계한 부가서비스 할인 이벤트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인스타그램에서는 경기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티켓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팔로우 후 희망 경기 일정을 제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주요 경기별 15명에게 직관 티켓 1인 2매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라운드별로 계속 이어진다.
KOVO 캐릭터와 연계한 부가서비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간단한 문항을 통해 개인 성향에 맞는 4종의 KOVO 캐릭터와 여행지를 추천받으면 노선별 부가서비스를 최대 56%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일본 노선 골프팩 베이직 3만원 △괌 노선 라운지팩 2만원 △동남아 노선 수하물팩 4만원 △대만 노선 좌석팩 1만원 할인 쿠폰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V-리그의 시즌 열기를 높이기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2026년 4월 8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진에어 홈페이지·모바일 페이지에서 우승을 응원하는 팀명과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시즌 종료 후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우승팀을 맞히지 못해도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6명) △진에어 모형 항공기(20명) △KOVO 굿즈(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결과는 2026년 4월 22일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진에어는 이밖에도 올스타전 및 주요 경기 일정에 맞춘 현장 이벤트, 직관·시청 인증 이벤트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포츠와 여행의 결합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V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고객 분들과 함께 배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시즌 내내 한국 배구와 동반 성장하며 V리그의 열정을 바탕으로 더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