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571_705861_1644.png)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쳐 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 절차가 이어진다. 통상 공모부터 임명까지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LH 신임 사장은 내년 초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LH 사장 자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한준 전 사장의 면직안이 지난달 30일 재가되면서 현재 공석 상태다.
한편 LH 외에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에스알(SR),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LH홈페이지에 게시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공모' 알림 글[출처=LH홈페이지]](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571_705860_15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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