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단지. [출처=EBN]](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3622_701330_2422.jpg)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총 6965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이 중심이다.
11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에 공공분양(B-17블록) 491가구와 신혼희망타운(A-24블록) 390가구 등 총 881가구가 분양된다. 군포대야미지구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충북 청주지북지구(B1블록) 공공분양 757가구도 공급된다.
12월은 43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 진접2지구 공공분양 B-1블록 260가구 △신혼희망타운 A-3블록 208가구 등 총 468가구가 분양된다.
이 밖에 △과천 주암지구 공공분양 C1블록 120가구 △신혼희망타운 812가구 △구리 갈매역세권지구 공공분양 A-4블록 251가구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 △김포 고촌2지구(A1블록) 공공분양 262가구 △인천 영종지구(A24블록) 공공분양 641가구 △화성 동탄2지구(C-14블록) 오피스텔 24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울산 다운2지구(A-10블록) 579가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51L1블록) 641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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