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테마]](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835_706182_2036.jpg)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주 200단위’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테마더톡신은 기존 100단위 제품에 더해 200단위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새로 허가된 200단위 제품은 지난 12월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테마더톡신주 100단위’와 동일한 제형과 효능을 갖지만, 주성분 함량만 다르다.
제테마더톡신은 유럽 공인 기관에서 정식 공여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제조한 고순도·고활성 보툴리눔 톡신으로, 제테마의 특허 정제 기술과 비동물성 배지 사용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테마는 이미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00단위와 200단위 제품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라질·튀르키예·태국 등 5개국과 사전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용량 출시는 국내 프리미엄 미용 시장에서 제테마더톡신의 매출 성장을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확한 출처의 균주와 비동물성 배지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