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및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 202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대상그룹]](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8277_706733_42.jpg)
대상이 17년째 이어온 협력사 시상 행사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 2025’를 개최하며 파트너십 기반의 상생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공급망(SCM) 안정화, 품질 향상, 매출 확대 등에 기여한 우수 파트너사 10곳을 선정하며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 확대를 선언했다.
대상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GWP AWARDS 2025를 열고 주요 파트너사와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정배 대표이사 등 대상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27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17회째를 맞은 GWP AWARDS는 대상의 핵심가치 ‘존중’을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 행사다. 식품·소재부문의 내년 비즈니스 메시지 공유에 이어 부문별 수상 기업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는 총 3개 부문에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밸류 세일즈(Value Sales)’ 부문에서는 매출 확대 기여도가 높은 △청운성업 △정원유통이 수상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에서는 대상 통합 SCM 체계 운영과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한 △세미산업 △솔푸드 △대림프라콘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이 이름을 올렸다.
‘밸류 크리에이터(Value Creator)’ 부문에서는 신제품 기획, 공정 개선, 원가·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태경식품 △참식품 △참고을 △농업회사법인 로가닉파크가 선정됐다.
임 대표는 “올 한 해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변함없는 전문성과 신뢰를 보여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