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2019년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를 통해 내년 예산과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예산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내년 제조업의 활력 회복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예산지원을 확대한다.
산업부는 주력산업의 생태계 강화 및 고도화, 미래 신산업 도전을 위한 환경 조성,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산업단지 스마트화, 지역경제 회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복지와 안전지원 확대, 수출확대와 신흥시장 개척 등 주요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되거나 신설된 사업을 위주로 지원대상과 내용을 담았다.
산업부는 새해를 맞아 신산업 혁신성장과 신제품·서비스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규제 샌드박스 본격 시행, 신산업 혁신성장 위한 첨단업종 범위 개편,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소개, 수소차 충전소 운영기준 완화 및 인프라 확대, LPG 자동차 운전자 교육 폐지, 기업 부담주는 불합리한 인증규제 개선 등 국민의 관심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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