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 보다 191곳을 추가해 총 1832개교(초등학교 1081개교, 중학교 461개교, 고등학교 279개교, 특수학교 11개)가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공동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5~6학년 실과 교과에서 17시간 이상 필수 이수해야 한다. 중학교는 지난해부터 1~3학년 정보 교과에서 34시간 이상이 필수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기본소양으로 체득해 미래 일자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어디서든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4~18일 전국 6개 권역에서 선도학교 대상 착수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