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하우스가 오직 랜선으로만 소비자들에게 대대적 할인권 및 제품 깎아주기에 나섰다.
27일 에뛰드 하우스의 반짝 특혜 제시에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에뛰드 하우스는 가격 대비 발림성, 발색 등이 좋기로 정평 난 브랜드이기에 이참에 화장대를 채우겠다는 이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온라인상에서 이같은 혜택을 진행한다는 것에 반색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최근 에뛰드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그간 점점 줄어드는 매장으로 인해 마음 먹고 나서야 제품을 살 수 있었던 점을 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에뛰드 하우스의 온라인 브랜드 전환 가능성을 논하는 이들까지 있다.
그 이유는 지난 20일 공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45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이 이유로 로드샵 실적 부진이 꼽혔다. 에뛰드 하우스만 하더라도 58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런 영향 때문이라 단언할 순 없지만 일찌감치부터 에뛰드 하우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에뛰드 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말이 나왔던 바다.
이런 이유들로 이날 에뛰드 하우스 혜택 제공에 매장 찾아 삼만리를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이들이 더욱 반가워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