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어플리케이션 마켓컬리는 장바구니 필수 상품 23개 가격을 주요 오프라인 마트 3사,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3사 평균 가격과 비교한 결과,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23개 상품은 적상추·무·오이·청양고추·흙대파·새송이버섯·양파·감자·애호박·깐마늘 등 채소 10종과 목살·앞다리살·삼겹살·특란·생닭 등 정육 8종, 고등어·오징어·제주 갈치 등 수산 5종이다.
6일을 기준 주요 오프라인 마트 3사 평균 가격보다는 23.5%,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3사 평균 가격 대비 23.2%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산 상품은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 대비 47% 저렴해 가장 큰 가격 경쟁력이 있다. 국산 손질 오징어(29.37%), 제주 갈치(27.42%), 생물 오징어(19.18%) 순으로 저렴했다.
새송이 버섯(400g)은 1000원으로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 가격 평균인 2036원의 반값 수준이었다. 흙대파 1단은 온·오프라인 마트보다 25% 저렴한 1560원에 판매하는 등 채소 카테고리는 14% 저렴했다.
정육 상품도 저렴했다. 마켓컬리에서 1만1900원에 판매하는 대패 삼겹살(1㎏)은 최대 1만4000원 가격 차이를 보이는 등 온·오프라인 마트 평균 가격보다는 22% 저렴했다.
목살은 29%, 1등급 생닭은 22% 싸고, 최근 높은 가격으로 주목받는 달걀(1+등급 특란, 20구)은 무항생제 임에도 온·오프라인 마트 대비 9.6% 가격이 낮았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가 고가의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의 밥상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다는
한편 마켓컬리는 4월부터 1년 내내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장바구니 필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관리하는 것은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보해 판매하는 KF365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