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희망타운 청약 미달 사태 재현되나
전량 신혼희망타운(신희타)으로 구성된 올해 첫 공공 사전청약이 이번에도 미달을 발생 시킬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실거주용으로는 좁은 전용면적 55㎡만 공급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향후 2∼4차 사전청약에 나올 수 있는 넓은 면적의 물량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아질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 삼성전자, 외환은행장 출신 김한조 이사회 의장 선임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 의장은 전임 박재완 의장에 이어 두번째로 사외이사로서 의장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 KT‧메뉴톡, 외식업계 디지털 혁신 가속화
KT는 16일 KT 분당사옥에서 무인 주문 플랫폼 전문 기업 메뉴톡과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뉴톡은 태블릿 오더, 웨이팅 솔루션, 예약 솔루션, IoT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판교 소재 IT 전문 기업이다.
■'꿈의 2차전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속도전
포스코그룹은 고체전해질 공장을 짓고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은 지난 14일 경남 양산시에서 고체 전해질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포스코홀딩스가 지난달 고체 전해질 업체인 정관과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올 하반기부터 연산 24만톤(t) 규모의 고체 전해질을 생산할 예정이다. 향후 전고체전지 시장성장 속도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주총 앞두고 주주 달래기 나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최정우 회장 명의의 '주주서한'을 주주들에게 발송했다. 주주서한에서 최 회장은 "그룹의 균형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해 주주님들께 보답토록 하겠다"며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중 일부를 연내에 소각하고 오는 2023년 이후 새로운 배당정책을 수립하는 등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르포] '다운계약' 평택시 활개...정밀조사에도 요지부동
2020년 9월 다운계약 의심신고 민원 등으로 인해 평택시에서 부동산 정밀조사를 공식화했음에도 여전히 부동산 불법·편법 거래가 이뤄지는 현장을 지난 주말 현장 취재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곳은 평택시 지제동(지제역) '지제역더샾센트럴시티'다.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가구 입주 규모로 조성중이다. 전용면적 △64㎡(523가구) △84㎡(1164가구) △115㎡(312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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