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사단법인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 1784'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건물은 서명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네이버는 △건축·시설 설계 △네트워크 및 시스템 △건축 운영 관리 △로봇 지원 및 기타 서비스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네이버는 첨단 인프라와 네트워크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이사는 "로봇 친화형 건축물 사설인증의 첫 사례로 네이버 1784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로봇 친화형 건축물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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