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2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다. 정상회담 이외에도 우리나라 주요 기업인들과의 일정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국내 기업인들이 만나는 간담회가 오는 21일 열린다.

간담회 참석 기업인은 미국 상무부와 주한미국대사관 등이 조율을 거쳐 7~8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대미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그룹들이 우선 거론된다.

롯데그룹도 유력한 초청 대상이다. 한화그룹 역시 미국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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