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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2023년 상반기 생명나눔 전사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을 위해 이뤄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심화된 지난 2020년부터 현대삼호는 회사 차원의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나서서 헌혈을 해준 덕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과 의료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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