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점포 전경 [제공=BGF리테일]](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2554_653789_5425.jpg)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2조325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913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우량 신규점 개점과 우호적 기상 환경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우량 신규점 유입 효과와 비용 안정화로 인해 증익했다고 밝혔다. 다만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낮은 수치를 유지했다.
실제 3분기에는 두바이 초콜렛,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득템 시리즈 등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차별화 상품들이 빅히트를 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꾸준한 사업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고정비(임차료·물류비·인건비 등) 증가율이 둔화됐다.
BGF리테일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포 매출 향상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신규점 오픈을 지속하고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와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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