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구마모토 취항 기념 부산 팝업 스토어 개최

[제공=이스타항공]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14일 부산-구마모토 취항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 광안리에 위치한 밀락더마켓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270명에게 부산-구마모토 등 부산 출발 국제선 항공권을 정가 대비 최대 9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디제잉 아티스트 ‘브로드플레이’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부산 진출 후 첫 행사로, 부산 지역 주민들께 이스타항공의 취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구마모토는 아소산과 쿠로가와 온천, 골프 등으로 유명한 도시로, 부산-구마모토는 이스타항공이 단독 운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 부산-연길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부산-타이베이, 부산-김포에 취항했다. 오는 12월 19일에는 부산-구마모토, 오키나와, 치앙마이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확대...새로운 기내식 선보여

제롬 방텔과 협업한 에어프랑스의 기내식 신메뉴.[제공=에어프랑스]
제롬 방텔과 협업한 에어프랑스의 기내식 신메뉴.[제공=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와 협력해 파리발 항공편 승객들에게 유명 셰프들의 프렌치 다이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파리-인천 노선 포함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올해 미쉐린 3스타를 수상한 프랑스 셰프 제롬 방텔이 담당한다. 디저트는 니나 메타예 셰프가 맡는다.

중·단거리 노선 기내식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세계 요리경연대회 보큐즈 도르와 프랑스 명장(MOF)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미쉐린 셰프 미셸 로스와 협업해 단거리 비즈니스 승객들을 위한 시그니처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중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매월 다양한 콜드 디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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