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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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전국 복지관관 협력해 독거 어르신의 야외활동을 돕는 ‘꽃보나 시니어, 시즌2’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한 봉사활동은 비영리기관인 밀알복지재단, 주식회사 포페런츠(For Parents)와의 협력으로 어르신 맞춤형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재무설계사(FSR) 300명이 총 15회에 걸쳐 전국 13개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메트라이프생명이 거동이 어렵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야외 나들이에 동행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시니어 돌봄 자원봉사 활동은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더욱 든든한 지역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 임직원 및 보험재무설계사들이 지난 10월 어르신들과 ‘꽃보다 시니어 시즌2, 서울 한 바퀴’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 임직원 및 보험재무설계사들이 지난 10월 어르신들과 ‘꽃보다 시니어 시즌2, 서울 한 바퀴’ 행사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메트라이프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Volunteering With Purpose’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세계 37개국에서 4만 8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날 신한라이프는 신속한 사고보험금 지급을 위해 고객이 제출한 보험금 청구 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해 처리하는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으로 마련됐다. 고객이 보험금 청구시 제출하는 정형화된 문서의 기재 사항뿐만 아니라, 진료 소견서 등에 문장으로 작성된 내용에서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간단한 청구 정보만 입력하고 병원 서류를 촬영해 제출하면 치료 일자, 치료내용 등의 세부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즉시 지급 대상 건은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출동요원의 이동 경로와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기존 고객들은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으로 보험사 직원의 출동을 요청했을 때 출동 요원이 어느 경로로 언제 도착할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전송된 현장출동 위치조회 URL 웹페이지에서 출동요원이 이동하는 경로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올해 6월 출범한 한화생명 AI연구소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AI)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AI연구소는 자산운용 부문에서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하고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이 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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