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쏘ㅋ]](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4657_656313_5026.jpg)
쏘카는 가격 부담을 낮춘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라이트(Lite) 차종’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쏘카 라이트 차종'은 △모닝 △레이 △캐스퍼 △아반떼(CN7) △K3 등 준중형 이하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쏘카는 이 차종에서 7,500여 대의 차량을 보유 중이다.
'쏘카 라이트 차종'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해당 차종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할인된다. 멤버십 패스포트와 다른 대여료 할인 쿠폰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평일 12시간 특가존에서 아반떼를 대여하는 경우 차량손해면책요금을 제외하고 약 29,000원의 대여료만 지불하면 된다.
쏘카 라이트 차종 할인이 적용되는 차량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라이트 차종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는 대여를 희망하는 쏘카존에서 차량 선택 시 차량명 앞에 ‘[라이트]’라는 별도의 태그가 붙는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남궁호 쏘카 CBO는 “일상에서 이동이 필요한 순간 가격에 대한 고민 없이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표 인기 차종에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쏘카 라이트 차종이 연말연시와 같이 이동이 잦은 시기에 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