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라,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론칭

[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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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립 제품을 제조해 주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헤라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적인 피부 색채 연구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헤라만의 컬러 진단 솔루션을 융합해, 피부에 따라 최적화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헤라의 대표 제품인 '센슈얼 립'을 벨벳, 글로스, 플럼핑 3가지의 제형과 142개의 다채로운 색상, 5가지의 향으로 구성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고객 개개인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조합으로 총 2천여 개의 립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으며,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 기술이 적용됐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 톤의 색상, 명도, 채도를 분석한 후 피부에 최적화된 호수를 제안하고, 고객이 제형, 색상, 향을 선택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조제 관리사가 현장에서 제품을 제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각인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인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를 론칭했으며, 서비스 도입 후 1년 만에 아모레성수 매장에서만 제품 판매 4천 개를 돌파하는 등 높은 예약률과 만족도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대응하고자, 파운데이션에 이어 립 제품 제조 서비스를 선보이며 맞춤형 화장품의 영역을 확장했다.

헤라의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모레성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코튼향’ 출시

[제공=LG생활건강]
[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뽀송한 코튼향’을 새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지난 8월 상쾌한 허브향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제거’에 관한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피지 브랜드 담당자에 따르면 겨울에도 여름 못지 않게 빨래에서 꿉꿉한 쉰내가 나기 쉽다. 실내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데다, 옷감이 두꺼운 편이라서 빨래 건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 축축한 빨래에선 냄새 원인 균인 모락셀라균이 번식하기 용이하고, 이 균을 일반 세탁 세제로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피지가 새로 내놓은 냄새제거부스터 ‘뽀송한 코튼향’은 모락셀라균 제거와 겨울철 실내 건조에 특화된 세제다. 효소 8종과 소취 특허 성분을 포함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성분의 탈취 포뮬러가 은은한 코튼향과 만나 실내 공기를 향긋하게 만든다.

빨래나 옷감의 불쾌한 냄새를 없앨 때 자주 쓰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보다도 냄새 얼룩 세척력이 뛰어난데, 특히 과탄산소다보다는 13배나 강력한 세척력을 보인다.

이 제품은 편리한 사용감도 돋보인다. ‘캡슐형’으로 만들어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처럼 가루가 흩날리는 불편함이 없는데다 액체형 세탁세제만큼 무겁지도 없다. 별도로 계량할 필요 없이 빨래의 양에 따라 냄새제거부스터 1알씩을 세탁조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냄새제거부스터만 단독 세탁해도 되고 섬유유연제와 표백제, 베이킹소다 등 다른 세탁보조제와 함께 사용해도 좋다. 세탁 후 캡슐 잔여물도 남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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