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한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신임 회장 [출처=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김진한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신임 회장 [출처=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SASE)는 제 14대 회장으로 김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김진한 신임 회장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발사체엔진개발단장을 역임하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 개발을 이끌었다.

발사체 독자 엔진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대한민국국회 공로장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방정보본부 자문위원과 방위사업청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진한 신임 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등 새로운 변화에 맞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국가 항공우주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술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항공우주시스템 관련분야 연구와 항공기운용기술 및 항공우주정책 개발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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