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야놀자클라우드]](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472_660712_1653.jpg)
야놀자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글로벌 트래블 테크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최근 장정식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구글 출신인 장 CTO는 2022년 야놀자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B2B 솔루션 기술 향상에 주력해왔다.
그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AI와 머신러닝(ML) 기술을 통해 여행 산업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성 개선에 기여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벌과 AI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리더십 변화를 가속화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혁신 역량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했다"고 말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최적화된 경영진 구성을 위해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BO)와 프란체스코 델레다 해외 법인 대표, 문병덕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이번 장 CTO 영입으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경영진 구성을 완료하고, AI 기술과 데이터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야놀자클라우드는 독자적인 글로벌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여행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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