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50002_662402_2620.jpg)
28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에 시선이 모아진다.
선반 속의 정체불명의 물체에 대한 진술이 나왔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기 뒤쪽 주방에 있다가 닫혀 있던 선반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관제탑으로 "계류 중인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승객들도 "선반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해당 항공기 한 승객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기내 수하물을 두는 선반 짐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난 후 조금 있다가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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