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로봇 ‘에덴’. [출처=바디프랜드]](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0810_663290_1459.jpg)
바디프랜드가 최근 사용자가 제품에 앉거나 일어서기 쉽게 각도를 조절 뒤 보조해 주는 장치와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로봇군에 적용될 예정인 선행 기술로, ‘사용자의 기립을 보조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8619호)’다.
사용자의 기립을 보조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8619호)는 사용자가 쉽게 마사지체어에 앉거나 일어설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가 일어설 때는 등받이 각도가 세워져 적은 힘으로도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앉을 때도 쉽게 앉을 수 있는 각도로 등받이가 조절된다.
등받이와 맞물려있는 좌석 부위(엉덩이가 닿는 부분)와 내부에 장착된 마사지 모듈까지 전 구조가 최적의 각도로 움직이며 사용자의 엉덩이를 밀어주거나 받쳐줌으로써 평소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노약자나 장애인도 쉽게 기립·착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사용자별 건강 상태에 맞춰 등받이 각도를 더욱 높이거나 상대적으로 낮게 해줘 기립·착석 강도가 조절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마사지체어를 사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평소 마사지체어 이용에 다소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이라면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한층 더 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제품을 이용하는 사용자 개개인의 편의성과 안정성 증대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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