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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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4년 연간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2조3015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5.4% 증가한 수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그간 금리 인상과 경기 불안으로 지연되었던 중고차 수요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신차 대비 합리적인 중고차 가격이 부각되면서 수요 증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가 믿고 찾는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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