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영업이익은 43.7% 뛰며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돼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고수익 제품 중심 밸류 개선,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유통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조현범 프리미엄 전략 ‘적중’, 역대급 실적 기록 썼다
- 한국앤컴퍼니 2024년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4243억
- 코오롱인더, 지난해 영업익 1645억원…"제품 라인업 다각화로 개선"
- KGM, ‘2025 렉스턴’ 출시∙∙∙ 고객 니즈 반영 트림 재정비
- 한온시스템, 4개 지역 비지니스 그룹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 HL만도, '24년 영업익 3603억…전년비 29%↑
- 케이카, '24년 영업익 681억…전년비 15.4%↑
- 금호타이어 정일택 ‘리더십’…매출 5兆 시대 연다
-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관세 따른 價 조정 필수…유럽 투자 시기 조절"
- [스케치] '확 달라진' 금호타이어, 고성능 라인업 고속 성장 '자신'
키워드
#금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