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웅바이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1130_663617_3743.jpg)
대웅바이오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바이오는 10일 글리아타민이 작년 12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061억원 대비 약 22% 성장한 수치로 동일 계열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합성을 촉진한다. 오랜 기간 처방을 통해 입증된 효과와 적은 부작용으로 인지 기능 저하 관련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글리아타민은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글리아타민이 지속적으로 처방되어 온 것은 의료 현장에서 입증된 뛰어난 효과 덕분"이라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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