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경제인협회]
[출처=한국경제인협회]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국경제인협회에 전격 합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오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네이버와 카카오, 하이브 등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승인한다.

한경협은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설립한 경제단체다.

지난 1968년 전국경제인연합회로 이름을 바꿨다가 2023년 한경협으로 명칭을 재변경했다. 현재 회원사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이다.

지난해 한경협은 기존 제조업 회원사 중심에서 IT·플랫폼·바이오·엔터테인먼트 등 신산업 기업을 신규 회원사로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지난해 위메이드가 게임사 중 최초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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