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CC 전경. [출처=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CC 전경. [출처=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파크가 운영하는 휘닉스CC가 다음 달 8일 시즌 개장한다.

20일 휘닉스 파크에 따르면, 전설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휘닉스CC는 강원 평창군 해발 700m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태기산 자락 광활한 자연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으로 두고 설계됐다.

총연장 6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다. 자연과 적절한 조화를 이뤄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평창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친화 골프장으로 평가받는다.

수도권 기준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성도 우수해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는 차로 약 5분 거리다.

휘닉스CC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중에 한해 회원 동반 2인 라운딩도 가능하다. 클럽하우스에서는 단지 내 전 식음 매장을 직영화한 휘닉스 파크가 운영하는 식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휘닉스 파크 관계자는 “올해 휘닉스CC를 오는 12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만, 시즌 개장 및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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