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시청과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시몬스가 이천지역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를 위한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관광상품 개발 △카드사 연계 홍보 △이천시 관광자원 PPL 홍보 △축제 방문객 협약기관 연계 관광 유도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및 관광 안내 책자 제작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이천시와 적극 호흡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천시와 시몬스 테라스를 관통하는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했으며,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작년 10월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협업에도 나섰다.

이 부사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시몬스와 이천시는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의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