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일자리 창출 앞장

오스템임플란트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36년 세계 1위 치과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성 대표이사가 이끄는 오스템임플란트는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품력과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R&D와 영업 부문의 인적 자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4년 한 해 동안 670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했으며 이 중 77%가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 및 대리급 인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취업 취약계층 고용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0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된 이후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최근 2년간 33명의 장애인을 새로 채용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활성화, 치과업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획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 적극적인 채용 정책을 통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