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기공 컨테스트' [제공=오스템임플란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1237_663735_429.jpg)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도 치의학 발전과 화합을 위한 대규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국의 치과 기공사를 대상으로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정 분야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오스템의 치과 종합 포털인 덴올(DenAll)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이후 온라인 예선은 5월 18일까지 주제별 자료 제출로 이뤄지며,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과 연구지원비가 제공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별도의 참가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 연구소 본사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와 접근법을 경험하며 임상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교정 기공 컨테스트는 제작된 교정장치와 setup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치과 기공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정 기공 분야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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