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BN 챗GPT 제작 이미지]](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2811_665487_1924.png)
중고 거래 관련 민원이 급증세하고 있다.
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년간의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중고 거래 관련 민원이 1만74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이후 중고 거래 민원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월별 최다 건수인 422건을 기록했다.
이에 권익위는 피해 예방과 해결을 위한 대책을 관계 기관에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거래 금지 품목에 대한 단속 강화, 분쟁 해결의 내실화 등이 포함됐다.
한편 올해 1월 전체 민원 발생량은 약 9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07만건) 대비 8.9%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109만건)과 비교해서도 10.4%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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