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신라면 시식 현장 모습. [출처=농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3184_665900_2716.jpg)
농심이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Asia’s 50 Best Restaurants(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세계 유명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내달 25일 개최된다.
농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Asia’s Best Female Chef’를 태국 방콕 반 텝(Baan Tepa)의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에게 시상한다. 탐 셰프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태국 요리를 만들고, 농산물 생산자 지원 활동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농심은 다음 달 시상식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수상 셰프들이 선보일 시그니처 세션에서는 ‘다이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농심’을 주제로 신라면의 면과 국물맛을 담은 ‘농부의 마음’ 등 특별 요리를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신라면 툼바를 알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 미식에 조예가 깊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당사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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