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에잇세컨즈 인플루언서 ‘수스’와 협업 상품 출시
![[출처=삼성물산 패션]](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4193_667070_4238.jpg)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가수 겸 유튜버 ‘수스(xooos)’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하고 화보, 영상 등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브랜드 선호도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20~30대 여성들에게 선망성과 영향력 있는 수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수스가 평소에 즐겨 입는 착장에 기반하여 기획됐다. 수스의 태도와 감성을 담은 상품들이 세 차례에 걸쳐 출시,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6일에는 마지막 컬렉션이 공개된다.
앞서 출시된 첫 컬렉션은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링, 두 번째는 여유로운 태도가 느껴지는, 세련되고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스의 반려묘 ‘후추’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티셔츠와 프릴 미니 스커트, 바지 위에 겹쳐 입는 미니 원피스, 슬림 핏의 스트라이프 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3차 컬렉션을 도시 속 길거리 패션에서 착안해 수스가 즐겨 입는 레이어링(layering, 겹쳐 입기)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그래픽과 소녀 감성의 디테일을 활용했으며, 여러 색상이 섞인 스웨터와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또 수스의 SNS 라이브 방송을 콘셉트로 한 화보와 영상이 에잇세컨즈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된다. 에잇세컨즈X수스 협업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에잇세컨즈 전국 매장 8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뉴욕 무드의 정수’ 담은 봄 컬렉션 출시
![[출처=LF]](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4193_667071_4254.jpg)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뉴욕의 정체성을 강화한 25년 봄여름(SS) 남성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질스튜어트뉴욕이 2025년을 브랜딩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뉴욕 무드의 정수’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인종, 음악, 음식, 문화 등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뉴욕의 다양성’을 모티브로 스타일의 확장을 시도한 것이다. 브랜드의 근간인 미니멀리즘이라는 철학 위에 소재, 디테일, 컬러 등 전 영역에서 실험적인 변주를 가미해 이전에 볼 수 없던 다채로운 아이템을 출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위해서 ‘아크네 스튜디오’ 출신 유명 디자이너 ‘매튜 매너’도 디렉팅에 참여해 디자인 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탰다. 질스튜어트뉴욕은 뉴욕의 다양성과 에너지를 담은 폭 넓은 컬렉션을 시작으로, 연령, 성별, 유행의 경계를 넘어 포용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션의 가치를 제안한다는 목표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히든 벨티드 더블 트렌치코트’가 있다. 밀도 높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코튼 혼방 원단을 사용해 탄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핏이지만 여성복에서 주로 사용되던 ‘히든 벨트’ 디테일을 활용해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한 제품이다. 핏 조절이 가능한 벨트 방식에 따라 하이 웨스트 트렌치코트와 루즈한 핏의 가운 느낌으로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으며, 벨트 탈부착도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가 가능하다.
아메리칸 웨어의 상징과도 같은 데님 패션도 색다르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셔츠와 팬츠 세트로 구성된 진청 데님 아이템으로, 전형적인 데님의 틀을 깨고자 여유로운 실루엣의 라운지 웨어 스타일로 기획했다. 특히, 셔츠의 오픈 카라와 주머니에만 베이지 색상의 스티치를 섬세하게 적용해 재미 요소를 심었으며, 팬츠에는 스트링과 밴드를 활용해 편안한 라운지 웨어 감성을 살렸다.
소재의 활용 범위도 확대됐다. 바람막이 점퍼에는 고급스러운 광택감의 포플린 소재에 부분적으로 메쉬를 결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살렸다. 세 가지 이상의 원사를 혼합한 ‘멀티 얀(Multi Yarn)’을 활용해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입체적인 조직감의 스웨터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뉴욕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납작한 형태의 ‘테이프 원사’를 크루넥 니트에 적용해 독창적인 촉감을 완성하는 등 소재의 혁신을 통해 한층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러도 다채롭게 변화했다. 기존의 브랜드가 주로 선보였던 블랙,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의 클래식한 뉴트럴 컬러와 함께 핑크, 블루, 민트, 퍼플, 옐로우 등 생동감 있는 색상이 주요하게 등장한다. 여기에 올봄 대세로 떠오른 체크부터 예술적인 플라워 패턴까지 더해지며, 디자인적 접근이 과감하게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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