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봉봉백’ 출시

[제공=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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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봉봉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 말 출시된 봉봉백은 가방의 입구를 매듭처럼 묶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품 하단의 스트링을 조여 셔링을 잡으면 풍성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봉봉(bonbon)’은 프랑스어로 ‘사탕’을 뜻하며, 디자이너가 프랑스에서 우연히 발견한 반짝이는 포장지에 쌓인 사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봉봉백은 스트링 디테일과 어깨 끈을 조절해 백팩, 숄더백, 슬링백, 슬링-숄더백 네 가지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면 지퍼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미니 파우치를 제공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비건 레더 소재도 주목받고 있다. 이 소재는 가죽만큼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제공하며,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유연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어느 색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블랙, 그레이, 딥 와인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봉봉백은 아떼 액세서리 오프라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소재와 컬러를 다양화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 구호,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 캡슐 컬렉션 공개

[제공=삼성물산 패션]
[제공=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KUHO)가 글로벌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15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헤드 디자이너 출신 프란체스코 푸치(Francesco Fucci)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란체스코 푸치는 더 로우 뿐만 아니라 파페치,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캘빈클라인 컬렉션 등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 및 리테일 플랫폼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온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다.

구호와 프란체스코 푸치가 협업 출시한 캡슐 컬렉션은 1920~30년대 바우하우스 운동에서 영감 받은 건축적 요소와 조각적인 여성적 곡선, 남성복의 날카로운 테일러링에 중점을 뒀다.

트렌치 코트, 울 재킷과 스커트, 스카프 블라우스, 미니 드레스 등 총 23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멀티 브랜드숍 ZIP739, 구호의 주요 백화점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또 구호는 구호와 프란체스코 푸치가 지향하는 페르소나를 통해 캡슐 컬렉션의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영화감독 ‘유킴’이 출연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킴은 다양한 창작 작업을 하는 필름메이커이자 모델로, 동시대적이고 지적인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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