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명절을 맞이해 할매니얼 와인, 즉 달달한 전통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 4종을 추천한다.
'할매니얼'은 할머니를 사투리로 한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신조어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이나 옷을 재연출해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오래된 것이 세련되지 못하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옛날 감성이 취향으로 존중받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촌캉스, 할머니룩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전통적인 맛과 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흐름이 와인 문화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와인은 꼭 스테이크 같은 서양 요리에만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전통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아영FBC가 소개하는 와인은 뵈브드베르네 아이스드미섹(Veuve de Vernay ice demi sec, 750ml),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Tenuta garetto moscato d’asti, 750ml), 빌라엠 로소(Villa M rosso, 750ml), 노빌리티 비달 아이스와인(Nobility vidal ice wine, 375ml)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할매니얼 와인 4종은 전통 음식과 와인의 색다른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며 "와인은 꼭 서양 음식에만 어울린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장 전통적이고 서민적인 전통 간식과도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와인 제안을 통해 고객님들에게 관념을 깨는 와인 페어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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