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이달의와인 행사 참여 와인 (왼쪽부터) 아콩카구아 샤르도네, 에라주리즈 아콩카구아 카베르네소비뇽, 라스피자라스 피노누아, 카이, 돈막시미아노, 라쿰브레, 빌라 돈막시미아노, 맥스 카베르네소비뇽, 맥스 샤르도네. 아영FBC
GS25 이달의와인 행사 참여 와인 (왼쪽부터) 아콩카구아 샤르도네, 에라주리즈 아콩카구아 카베르네소비뇽, 라스피자라스 피노누아, 카이, 돈막시미아노, 라쿰브레, 빌라 돈막시미아노, 맥스 카베르네소비뇽, 맥스 샤르도네. 아영FBC

 

아영FBC는 편의점 GS25와 2월 한 달간 프리미엄 칠레 와인 브랜드 '에라주리즈'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2월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에라주리즈의 라인업 1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보르도 특급와인과 경쟁해 동등한 평가를 받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돈 막시미아노(Don Maximiano)의 가격은 10만 원 중반대로 책정하여 높은 수준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돈 막시미아노(2021)은 이미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 선정되어 품질을 입증한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빈티지이다.

이번 행사에서 관심을 모으는 상품은 라 쿰브레(La Cumbre, 2022)이다. 에라주리즈의 철학과 혁신을 상징하는 와인으로 '정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름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와인의 최고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에라주리즈의 열정을 담고 있다. 프랑스 코트 로티(Côte-Rôtie) 지역의 시라(Shira) 품종을 칠레 아콩카구아 밸리에 이식하여 탄생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6점을 받은 2021 빈티지는 전 세계 시라 품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에라주리즈의 와인 제조 철학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 쿰브레는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시라 와인으로 2022 빈티지는 이번 GS25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GS25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판매 전략을 넘어 소비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의점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고급 와인을 만남으로써 소비자들은 이제 비행기 1등석이 아니어도 다양한 빈티지와 품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고품질 와인은 와인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와인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GS25와 에라주리즈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와인 문화의 대중화와 소비자 경험 확대라는 더 큰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와인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에라주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전략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한 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프랑스 최고급 와인들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수준임을 증명한 ‘베를린 테이스팅’은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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